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1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를 방문,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득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문화복지위원들은 이날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만나 장애인체육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9월 3∼4일 열리는 ‘제1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편, 역사상 최대 장애인 인권 개선활동으로 전 세계 장애인 인구비율 15%를 상징하는 ‘위더피프틴’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장애인체육 홍보에 앞장섰다.

김종득 위원장은 "인천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문화복지위원회가 현장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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