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디자인전공 학생들이 ‘2022 뉴욕 아트 디렉터스 클럽’ 학생부문 은상을 차지한 작품. <안성시 제공>
국립한경대학교는 교내 디자인전공이 2022년도 전 세계 디자인스쿨 글로벌 랭킹 발표(Young Ones) 대회에서 종합 24위로 선정됐다고 31일 알렸다.

Young Ones 대회는 전 세계에서 가장 찬사를 받는 광고, 인터랙티브와 디자인 글로벌 어워드 중 하나이며, 1986년부터 우수한 전통을 이어온 영향력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2022년도 디자인 어워드에 참여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 결과를 합산해 랭킹을 발표하며, 이번에 선정된 24위는 지난 5월부터 꾸준히 국제 저명 어워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노력의 결실이다.

한경대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국제 저명 타이포그래피 어워드 ‘2022 뉴욕 타입 디렉터스 클럽 Type Directors Cllub NY’에서 디자인건축융합학부 디자인전공 4학년 이주희 씨가 ‘THONIK AND HKNU’으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같은 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강지인·김예지·심지혜·이명재·한유진 씨 등 5명은 올해 최초 ‘2022 뉴욕 아트 디렉터스 클럽’(Art Directors Club NY)에서 ‘ANSEONG CITY BRANDING’으로 학생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대회에서 김다인, 김지운, 최혜민, 한수민, 김주현, 이주희, 임단비, 김현아 씨가 입선작에 오르며 발전 가능성을 증명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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