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부대인천전우회가 추석을 맞아 최근 서구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상품권을 전달했다. 

홍정호 전우회장은 "추석을 맞아 가정2동 이웃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돼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영 위원장은 "때마다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신 백골부대인천전우회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백골부대전우회는 지난 2016년부터 협약을 맺고 명절마다 물품을 후원하고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등 7년째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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