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자문화를 선도하는 이천 사기막골 도자기시장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4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신용카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 등을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에코백, 접이식 우산)과 경품(멀티쿠커, 에어프라이어) 추첨권을 지급하는 등 간편 결제 활성화 홍보를 펼친다.

사기막골 50여 개의 도자기매장에서는 반상기, 뚝배기 등 생활자기와 장인의 손으로 빚은 전통자기, 옛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예술도자기 등을 10∼4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시장 육성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 일환으로 동행세일 기간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김학승 상인회장은 "다양한 결제 방법이 활용되는 편리한 시장을 만들고자 노력 중이니 행사 기간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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