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희망도시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희망도시시민참여단은 다가올 100만 특례시 승격과 200만 메가시티로의 도약에 걸맞은 시의 비전·목표 설정은 물론 실천 전략 도출을 위해 활동한다. 

시민참여단 규모는 인터넷 공개모집과 지역 추천 등 총 100명이며 도시·주택, 산업·경제, 역사·문화·관광, 환경·공원, 교육·복지, 교통·안전 총 6개 분과로 구성된다. 

화성시민은 물론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오는 20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또는 시 도시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031-5189-1515), 이메일(angel8547@korea.kr)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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