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일 동구청에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4일 인천공장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김찬진 구청장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의 추석맞이 선물세트는 동구지역 저소득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0가구에 전달했다.

양종오 공장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선물을 전달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가능한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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