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이 ‘2022년 생활소비재 MD상담회’에 참가할 화성시 제조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11월 9일 푸르미르호텔에서 개최되는 ‘생활소비재 MD상담회’는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거래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롯데e커머스, 티몬, 공영홈쇼핑, 킴스클럽 등 국내 대형 유통채널 온·오프라인 MD(상품기획자) 22명이 참석한다.

MD들의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시 생활소비재 제조 중소기업 30개 사는 일대일 MD 상담회, 제품 품평회, 유통 원스톱 창구 등에 참여한다.

특히 ‘유통 원스톱 창구’에서는 유통 관련 법무, 회계, 라이브 커머스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상담회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생활소비재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본다"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생활소비재 MD상담회는 29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 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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