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민·화성 을) 국회의원은 동탄중앙도서관 건립비 등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이 의원은 "박세원·신미숙·김태형 도의원들과 함께 (가칭)동탄중앙도서관 건립 10억 원, 치동천 내 교량 설치 5억 5천만 원,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 도로환경 개선 5억 원, 동탄2권역 가로등 LED램프 교체 5억 원, 동탄권 노후 가로등주 교체 10억 원 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교육과 안전에 특화된 교부금으로 교부금 확보를 통해 화성 동탄의 교육, 문화 인프라 조성을 책임질 동탄중앙도서관 건립에 보다 탄력이 붙게 됐다.
또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과 밤길 안전 등 지역 내 안전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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