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의 물류가 도시와 조화를 이뤄 환황해권의 물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성범(54)제62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김 청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양정책실 해양산업정책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항만국장, 해양수산부 장관실 정책보좌관 등 해운항만과 해양수산 분야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전임 윤종호 청장은 부산지방해양해수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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