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화성시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4일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시체육회와 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400여 명의 동호회원들이 참여했다.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시의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은 체육유공자 표창과 김경희 의장의 대회사, 시 문화관광교육국장의 축사 등에 이어 박준식 게이트볼협회장의 개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오늘 대회가 개최되기까지 화성시게이트볼협회 여러분을 비롯해 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다. 생활체육과 같은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는 이때, ‘제1회 화성시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는 즐거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화성시에는 26개 게이트볼 동호회에 620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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