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지난 14일 미사 1·2동 주민들의 소방서비스를 하게될 미사119안전센터가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미사119안전센터는  총면적 1천800㎡, 지상 2층 규모로 소방사다리차 포함 장비 4대와 소방공무원 25명이 배치돼 미사신도시의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와 안전을 책임진다.

개청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미사119안전센터의 업무개시로 기존 안전센터의 관할 구역을 나눠 맡아 소방공무원의 업무하중 감소와 출동 거리 단축으로 인한 골든타임 확보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미사119안전센터 개청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하남시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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