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기도 예선평가에서 선단초등학교 5학년 1반과 2·3반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알렸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참가 신청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제공된 불조심 길라잡이 등 책자를 학습한 후 화재안전 관련 필기시험(25문항)을 치러 학급 평균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경기도내 초등학교 39학급, 1천 명이 참여해 지난 7일 참가학급 교실에서 필기시험이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선단초등학교 5학년 1반이 높은 점수로 우수상, 2·3반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고 우수상은 경기도지사상으로 지도교사상이 함께 수여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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