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오는 10월 5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15회 제1차 정례회’를 15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1회계연도 결산안 심의,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중 심의될 중요 안건은 ‘화성시 노인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화성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또한 시의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현액은 3조 8천82억 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전년 대비 224억 원이 증가했으며 세출 결산액은 3조 1천639억 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83%를 집행했다. 

결산안은 상임위의 예비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0월 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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