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과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가 협력해 경기북부지역 구인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 박람회 ‘일뜰날’이 파주·포천시에서 열린다.

18일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22일 파주시 경기인력개발원과 10월 6일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현장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채용관, 취·창업 컨설팅관 등으로 운영되며 참석자는 누구나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직업 체험 등 테마 행사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일자리재단은 지난 6월 구리시일자리센터와 협업해 1회 일뜰날을 개최, 300명 이상의 여성 구직자와 취업처를 연결했다. 파주·포천시에 이어 11월에는 의정부시에서 4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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