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2022년 경기도 4개 사업, 3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사업은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0억 원) ▶일동 청소년문화의 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0억 원)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설치(10억 원) ▶포천반월아트홀 리모델링(5억 원) 등이다. 

포천시는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특조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에 지속 건의 해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자체세입이 타 시군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특별조정교부금 등 이전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시민에게 필요하고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