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는 2022 문화예술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예술인 역량을 강화해 문화예술 생태계 정착과 성장을 목표로, 예술 창작 과정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와 1대1 집중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분야는 창작 과정에 두루 걸쳐 모두 8개(법률·회계·홍보·비평·경영·기획·실무·공간) 영역으로 구성된다. 문화예술계 불공정 행위 모두에 대해 ‘법률 자문’, 홍보마케팅 전반에 대한 ‘홍보컨설팅’, 세무, 회계, 예술인 고용보험과 관련한 ‘회계컨설팅’, 창업에 필요한 ‘경영컨설팅’ 들이다. 

올해는 전년도 컨설팅 참여자를 비롯한 지역 예술계 의견을 반영해 기획, 실무, 공간 영역의 컨설팅 과정을 신설했다.

신청 접수 후 지원 자격 검토가 마무리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 컨설턴트가 매칭된다. 전문가 컨설팅은 각 프로그램별로 많게는 2회(경영 분야에 한해 최대 3회)까지 진행 가능하다.

신청 자격과 세부내용은 인천예술인지원센터(http://artist.ifac.or.kr/)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문의 :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본부 인천예술인지원센터(☎032-766-5997, 5994)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