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년도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혔다.

인천성모병원은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기획과 수행 ▶의료 관련 감염병 관리와 유행 대책 자문 ▶정기 교육과 세미나 개최 ▶관내 의료 관련 감염병 워크숍 진행 같은 사업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인천은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와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했을 만큼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중요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의료기관으로서 모두가 믿고 안심하도록 감염질환 예방과 차단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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