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청년의 날 주간을 맞아 ‘동구청년21, 청년에게 청며들다’를 연다.

20일 구에 따르면 동구청년21에서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년주간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행사 당일 3시부터 웰컴 포토존에서 ‘코스튬 퍼포먼스’와 ‘인생네컷’을 무료로 촬영하도록 하고,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식전 행사로는 싱어송라이터 드러머 ‘서좋은’ 공연과 퓨전국악인 ‘양은별’, 인플루언서 ‘안대장’ 토크콘서트, 옥탑 청년 버스킹 ‘미스터갓’ 무대를 준비했다.

또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년정책 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설문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추첨해 행복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이번 청년 행사에서 동구 청년 공간인 동구청년21과 청년 문화가 생기가 돌길 기대한다"고 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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