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777생활문화센터는 10월 1일 시 청년플랫폼 청년망고(대표 조한나)와 함께 장흥 주민들의 생활문화예술을 망라한 첫 번째 생활문화축제 ‘장흥유원지 생활문화 나들이’를 개최한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도에서 진행됐던 생활문화축제를 양주시에서 최초 개최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그 의미를 더하고자 민관이 협력한다.
‘가족’을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는 가을을 수놓는 단풍과 함께하며 ▶장승을 만들어 보는 목공 체험 ▶도자기를 직접 빚는 도자 체험 ▶나만의 가훈 만들기 ▶777 우리 동네 카페 같은 다채로운 생활문화 체험과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기관차 포토존과 함께 장흥역의 과거와 7080시대의 추억을 떠올리고, 버스킹이 가능하도록 행사장에 기타가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777생활문화센터(☎031-8082-4246)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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