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는 24일 강화문예회관에서 ‘2022년 청년의 날·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행사는 ‘강화 청년 DREAM & 드림’이라는 부제로 청년들이 함께 모여 꿈과 희망을 품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1시에 힙합댄스 크루 아너브레이커즈 댄스공연과 유명 래퍼 정민혁(아미)의 비트박스 랩 공연으로 시작된다.

부대행사로는 ▶인생 네컷으로 추억만들기 ▶타로로 알아보는 직업 진로 ▶면접 메이크업(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MBTI 검사로 진로 적성 찾기 ▶캘리그래피로 만나는 좌우명 들이다.

채용관에서는 모아직업재활시설, ㈜케이지프레시, 호세요양원 들이 현장 면접으로 30여 명을 채용하고, 관내 21개 기업은 구인부스를 열고 기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취업·창업·창직·경영관련 전문가 컨설팅이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희망자는 23일까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032-934-3088)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입사지원서 컨설팅, VR 모의 면접 체험,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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