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사업인 ‘제1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의 출품작 두 점이 가족 부문 우수상, 어린이집 부문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알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사진전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를 통해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저출산과 보육에 대한 인식 전환과 및 아이들의 웃음, 행복한 가정,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 영유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에는 ▶가족부문 2만369건 ▶어린이집부문 2천513건 ▶센터이용부문 1천119건으로 총 2만4천1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3작품, 최우수상 7작품, 우수상 30작품, 인기상 100작품으로 총 140작품을 시상했다. 이 중 우수상 1건과 인기상 1건이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출품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혜경 센터장은 "이번 사진전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영유아 가정과 보육 현장에 웃음과 희망을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행복한 육아 실현을 돕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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