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소속 수원산업단지, 수원역, 정자동, 경기도청점 직원 13명은 지난 24일 장애인이 직접 운용·판매하는 수원굿윌스토어를 찾아 환경정리와 판매행사를 지원했다.

행복나눔봉사단 이광원 회장과 회원들은 옷, 신발 등 집에서 보관하던 물건들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으며, 복잡한 시설을 청소·정리 작업을 하고 직접 고객들에게 물건을 판매하기도 했다.

KB국민은행 수원산업단지 박남진 지점장도 기부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수원굿윌스토어 이일준 원장에게서 시설 운영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은 이들은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갖도록 홍보에도 동참키로 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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