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76%가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
 
22일 스포츠토토(주)가 발표한 축구토토 스페셜 25회차 투표현황 중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참가자 1만4천346명 가운데 76.1%(1만921명)가 한국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예선에서 UAE에 이길 것으로 전망했다.
 
UAE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한 참가자는 9.4%(1천345명)에 불과했고, 나머지 14.5%(2천80명)는 무승부를 내다봤다.
 
스코어별로는 한국의 2-0승리를 점친 참가자가 20.44%로 가장 많았고 1-0승리(17.35%), 2-0승리(17.06%)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축구토토 스페셜 25회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2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스페셜에서는 당첨자가 쏟아졌다.
 
한국과 일본의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스페셜 2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인 2만4천844명 중 14%인 3천709명이 최종스코어(0-0)를 맞춰 1등에 당첨됐다.
 
이들은 베팅금액에 6.2배에 해당하는 당첨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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