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한국정책학회 주관 제1회 한국 ESG혁신정책대상에서 사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ESG 경영체계를 마련, ESG위원회 신설과 공기업 최초 ESG 성과측정 모델 개발, ESG 경영전략 수립, 공공포럼을 통한 ESG 우수사례 공유 등 ESG 경영의 안정적 정착 및 확산을 벌여 왔다.

특히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스마트팜 일터인 푸르메여주팜 사업이 ESG 사회분야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협업으로 8개 기관이 질 좋은 고용과 지역상생을 실현하는 이 사업은 국내 1호로 만들어진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공사 황창화 사장은 "이번 수상은 ESG 경영이 요구되는 공기업으로서 공사의 ESG 경영 혁신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민 곁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다양한 혁신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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