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불법촬영 범죄를 막으려고 남동구청과 협업해 호텔·모텔 밀집구역 5곳에 불법촬영 범죄 경고 문구가 새겨진 ‘디자인블록’을 설치했다.

디자인블록은 보도에 설치돼 보행자를 비롯해 이용객들에게 경고, 안내, 지시를 포함한 유용한 정보를 효과 있게 전달하는 시설물이다.

남동서는 숙박업소 밀집지역에 디자인 블록을 설치해 가해자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반인도 주변에 불법촬영 장치가 없는지 확인하도록 독려하고자 이 사업을 진행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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