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와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경제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판로 기반 조성, 친수 기반 여주시의 대표 명품화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여주형 소셜리버마켓 ‘여주야 놀장 ver.2 여강 나루장터’를 연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월 열린 여주야 놀장 ver.1의 가을 버전으로 신륵사관광단지 도예랑 일원에서 열리며 여주도자페스타, 공예페스타와 병행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주시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장터는 앞으로 시민이 계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여주형 소셜리버마켓으로 거듭나 도자페스타, 공예페스타와 더불어 새로운 여주 대표 명품 행사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031-885-5704)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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