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안양시지부는 지난 28일 만안사회종합복지관을 찾아 노인 대상 이발봉사를 위한 이발기구를 기탁했다.

대한미용사회 안양시 만안지부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발봉사를 하는데 이발기구가 자주 고장 나서 힘든 점이 많았다"며 "저희의 고충을 듣고 선뜻 기부에 나서준 농협 안양시지부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신원권 농협 안양시지부장은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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