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해라:장 뤽 고다르

108분 / 드라마 / 15세 관람가

영화 ‘네 멋대로 해라:장 뤽 고다르’는 프랑스 대표 배우 루이 가렐이 1968년 당시의 장 뤽 고다르로 분해 영화사 거장으로서 명성을 날리던 시절의 모습을 그려 냈다.

 걸작으로 불리는 자신의 작품들을 쓰레기라고 칭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했던 장 뤽 고다르는 영화 속 아이러니한 상황과 묘하게 맞물리며 블랙코미디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영화공간 주안은 이 영화를 제17회 인생영화 상영작으로 정했다. 영화공간 주안 인생영화는 매월 1편의 다양성 예술영화를 선정해 영화를 매개로 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각자의 인생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제17회 인생영화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영화 유튜버이자 칼럼니스트 라이너가 진행한다.

 이 영화는 영화공간 주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와 시간표는 영화공간 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안내한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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