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가 생활 속 세금과 법률문제를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합동상담실’을 운영한다. 합동상담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마다 1회 운영한다.

첫 상담은 오는 14일 오후 2∼4시, 화도진 축제 행사장(동인천 북광장)에서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기획감사실(☎032-770-6932)로 사전 예약한 뒤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현장 예약은 당일 상황에 따라 다음 상담일로 연기 가능하다.

이 밖에도 구는 주민들이 국세·지방세 상담과 지방세 불복 청구에 관한 사항 들을 상담하도록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상시 운영 중이다.

또 다양한 법률 민원을 해결하고 법적 권익을 증진하고자 법률담당관이 ‘무료 법률 상담’을 달마다 2회 한다.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기획감사실(☎ 032-770-6932)로 문의하면 된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