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5일 알렸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과 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더구나 ▶시민시장 부지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 ▶공공체육시설 보수와 기능 보완 ▶원곡동 다목적노인여가복지관 건립 ▶고잔아이사랑놀이터 건립 ▶성포광장 재정비 ▶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출입구 신설사업 협약체결 같은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시의회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치해 시정 발전을 이루겠다"고 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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