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민주·광주 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10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퇴촌면 청소년 문화의 집 진입도로(리도201호선) 확·포장공사(8억 원) ▶2022년 하반기 광주시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7억 원)에 쓴다.

퇴촌면 청소년 문화의 집은 퇴촌면 광동리 129의 3 일원에 건축할 예정으로 진입도로 폭이 좁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방범용 CCTV는 33곳에 확대해 설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다른 시군에 견줘 면적이 넓고 급격한 도시개발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 시민들이 체감하는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소 위원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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