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가 12일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의회는 내달 4일까지 24일간 행정사무감사,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의정부시의회 제공>
의정부시의회가 12일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의회는 내달 4일까지 24일간 행정사무감사,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의정부시의회 제공>

의정부시의회가 12일 제31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 달 4일까지 2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정례회에서는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 등 안건 18건 처리, 25일 제2차 본회의 개의, 다음 달 3일까지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김지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범구·정진호·권안나·조세일·정미영 위원으로 구성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의정부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적극 점검하고 구체적 정책대안을 제시해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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