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제274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과천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들 안건 10건을 심의·의결한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지난 제3회 추경에 견줘 451억3천86만 원 증가한 6천14억 628만 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446억9천124만 원이 증가한 4천687억 7천913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43억962만 원이 증가한 1천326억2천715만 원이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사업은 ▶과천행복센터 생활SOC복합사업 생활문화센터 조성 ▶과천 빛 축제 ▶아동수당 지원 ▶어린이집 확충 ▶시립요양원 건립 ▶학생 승마교실 운영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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