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17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융기원 김재영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수확이 마무리된 포도 재배 농장을 찾아 비닐하우스 자재와 폐기물을 정리했다.

김 원장은 "농촌 인력수급 문제 따위 어려운 현실을 체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융기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융기원은 ESG 경영 실천의 한 가지로 농촌 봉사활동, 하천 정화활동을 비롯해 각종 기부와 헌혈에 동참하면서 책임을 다하는 중이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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