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파주시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6일 파주시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사진>

파주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대회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 의장, 선수,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학생부, 연령별 20~70대부, 총 7개 부로 나눠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경일 시장은 "배드민턴은 우리나라 제1의 생활체육 종목이며, 파주시에는 12개 클럽 1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배드민턴을 즐긴다"며 "배드민턴 전용구장 확대와 시설 여건을 개선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현재 배드민턴 전용구장 4개소(금촌 2, 운정 1, 조리 1)가 있으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광탄면에 실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설치를 추진 중이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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