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동맹군·SDF 공격받는 IS 최후거점 바구즈
(다마스쿠스 AFP=연합뉴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최후 거점인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주(州) 바구즈가 3일(현지시간)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과 쿠르드·아랍 연합군인 '시리아민주군'(SDF)의 공격을 받아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있다.
▲ IS 최후거점 인근의 SDF 진영…"IS 전투원 150명 SDF에 투항"
(다마스쿠스 AFP=연합뉴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최후 거점인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즈조르주(州) 바구즈 인근의 '시리아민주군'(SDF) 장악 지역에서 4일(현지시간)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걸어가고 있다. 외신은 쿠르드·아랍 연합군인 SDF와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이 IS 거점에 대한 공격을 늦춘 이날 바구즈에서 약 500명이 추가로 빠져 나왔으며 이중 150명에 달하는 IS 전투원이 SDF에 투항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