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격리' 교통 통제하는 페루 군인
(카야오 AP=연합뉴스) 페루 군인이 16일(현지시간) 카야오 주에서 대중교통수단을 통제하고 있다. 마르틴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향후 15일간 강제적인 사회적 격리를 포함한 조치로 헌법에 보장된 권리에 제약이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비상사태' 교통 통제 나선 페루 군인들
(리마 AFP=연합뉴스) 페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강제적인 사회적 격리 조치를 단행한 이튿날인 16일(현지시간) 수도 리마의 한 도로에서 군인들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