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은 2일 오전 11시 4층 회의실에서 제2회 `으뜸 경기학생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으뜸 경기학생 대상'은 도내 각급 학교에서 효행, 사은 봉사, 선행, 자립, 체육, 예능, 기능 등 8개 분야에서 성실하게 노력하는 최고의 모범학생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고 특기·적성교육 활동의 활성화와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계기,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 함양과 소질·적성에 따른 자아실현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올 `으뜸 경기학생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된 138명의 후보자를 학교장과 학부모, 민간단체, 언론계 등에서 위촉한 8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24명을 선발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상을 계기로 학교가 인성 및 재능이 중시되는 풍토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통적인 예의와 가치관이 존중돼 부모를 공경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할 뿐 아니라 학생들의 특기 및 적성 계발교육에 힘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