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 운송은 이날 오전 부산·경남, 전남, 대구·경북 등 인쇄본부로부터 먼 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5일 서울, 경기지역에 배포되는 것으로 끝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운송차량별로 시·도교육청 책임자와 중앙감독관 및 경찰관 등 6∼7명을 동승시켰다.
이날 배포되는 문제지와 답안지는 모두 424만2천부로 3중 포장되며 대형 컨테이너 차량 편으로 시험지구에 도착, 철저한 보안 속에 보관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