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고리 등 원자력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가족음악회가 14일 광주 5.18기념문화관과 28일 부산 기장군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 프로코피예프의「교향곡 1번」, 모차르트의「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비발디의「사계 중 '겨울'」등을 들려준다.

입장료는 없으며 시간은 오후 7시. ☎ (02) 2191-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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