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선전대는 북부 철길(철도) 공사장과 청년영웅도로 건설장, 전국의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등에 나가 해마다 200여회에 걸쳐 경제선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3년 9월 조직된 이 선전대는 최근 `청년공원에서', `신천의 원한', `축복받은 꽃' 등의 설화극을 무용, 성악, 재담(만담), 기악 등과 곁들여 공연해 호평을 얻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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