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은 11일 가짜 명품시계를 밀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칠레 교포인 박모(53·여)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세관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 중국 광저우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입국하면서 중국 광저우 소재 재래시장에서 개당 10위안(한화 1천500원)에 구입한 가짜 루이뷔통, 구찌 등 명품시계 153개를 가방에 넣어 들여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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