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현대 INI스틸, GM대우 한마음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경기·인천지역 빈곤층 가입자들에게 건강보험료를 일부 지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건보공단이 최근 이들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현대 INI스틸은 416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 보험료분부터 월 200만 원을, GM대우 한마음재단은 270가구에 대해 월 100만 원을 지난달부터 지원하고 있다.

공단측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나 사회복지단체와 협의를 통해 저소득과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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