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천경찰서는 24일 가정집에 들어가 부녀자를 성추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정모(32·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월11일 오후 2시께 과천시 이모(37·여)씨 집에 아파트 수리공을 가장하고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이씨를 결박, 성추행한 뒤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최근까지 과천,의왕 일대에서 모두 3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2천76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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