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강화군은 26일 유병호 군수, 이경재 국회의원, 이재원 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면 내3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경로당은 지난 8월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건평 50평에 2층 구조로 3개월여의 공사끝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경로당은 노인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초적인 여가공간으로 이웃간 친목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의식을 제고해 나가자는 목적으로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부모에게 효심이 지극하고 형제자매와 이웃간에 모범을 보여 효자·효부로 인정받은 박길주(51세), 서영부(48세)씨가 유병호 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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