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을 가진 경로당은 지난 8월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건평 50평에 2층 구조로 3개월여의 공사끝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경로당은 노인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초적인 여가공간으로 이웃간 친목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의식을 제고해 나가자는 목적으로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부모에게 효심이 지극하고 형제자매와 이웃간에 모범을 보여 효자·효부로 인정받은 박길주(51세), 서영부(48세)씨가 유병호 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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