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가 슬러거 심정수와 3억1천만원에 올시즌 연봉을 재계약했다.

현대는 27일 심정수와 지난 해 연봉 1억6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이 인상된 3억1천만원에 재계약하는 등 5명의 선수와 연봉협상을 마무리지어 50명 전원의 선수들과 계약을 완료했다.

현대는 이날 이숭용과 2억2천만원, 박진만과 1억7천만원, 강병식과 2천500만원,김민범과 2천800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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