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화랑 안양점이 `철의 회화'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독특한 조형세계를 펼쳐 보이고 잇는 서양화가 박기웅 박사를 초대해 최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초대전은 5호에서 150호까지 20여점이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에 걸쳐 전시된다.
 
박기웅 작가가 전시한 작품의 주제는 전통적인 캔버스를 현대문명의 핵심요소인 철로 대체하여 문명의 반성적 측면과 우주의 근본원리를 탐구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의 일상을 다중적 세계로 표현하고 있다.
 
국제적인 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박 작가는 서양화 전공으로는 드물게 홍익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해외 유명 전시회 초대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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