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수입 통관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담인력을 현재의 26명에서 33명으로 대폭 늘렸다고 4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수입 통관 전담인력 증원에 따라 수입 화물의 평균 검사 처리시간이 3∼4시간에서 1∼2시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세관의 수입 통관 신고건수는 최근 3년간 해마다 20% 이상씩 증가, 지난해에는 71만5천여 건에 달해 서울, 부산, 인천공항세관 등 다른 주요 세관에 비해 1인당 업무처리량이 2∼3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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