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이에 따라 3일부터 도내 1만153개 축산농가에 1억원 상당의 소독방제용 생석회 549t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생석회 지원은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어느 시기보다 높은 3~5월에 대비, 직접적인 구제역 재발방지는 물론, 사전에 보다 철저한 농가 소독 등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토록 하는 등 방역추진에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석회는 지역축협을 통해 지원되며 한육우, 젖소, 돼지, 사슴 등 10두 이상의 우제류 사육농가에 공급,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통해 농가별 자율소독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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