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의원과 의회 직원 등 14명은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과일을 음식과 함께 200여 명의 노인들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노인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명환 의장은 “우리가 이렇게 풍요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덕분”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한 것이며, 매년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점심을 함께 한 한 노인은 “지역의 의원이 나눠 준 음식이라 그런지 더욱 맛이 좋다”며 “우리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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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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